용담해당도로 카페 추천, 제주 빽다방 베이커리 +오션뷰
가성비의 아이콘 갓종원 님이 야심차게 오픈했다는 빽다방베이커리를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조금 되었지만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미루고미루다 다녀왔는데, 공항근처 최애 카페가 될것 같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저렴한 오션뷰 카페
가성비도 뛰어난데다
도두동 바다 앞에 자리잡고 있어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하기 좋습니다
공항에서 가까워 공항가기전
마지막 코스로 방문하기 좋아요
도두동 바다 앞에 자리잡고 있어서
바다보며 커피 한잔하기 너무 좋습니다.
낮엔 푸른빛 바다를,
밤엔 한치잡이 배가 집어등으로
훤히 비춰주는 밤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언제가도 멋진 뷰 보장!
저녁에 가면 한치낚시배로
반짝반짝
제주 빽다방 베이커리 본점 3층은
루프탑입니다.
훤히 바다를 내다볼수 있어 좋아요
3층 루프탑 뷰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수 있는 오션뷰 까페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제주 빽다방 베이커리 가격과 메뉴
빵도 큼직, 음료도 시원시원한 빅사이즈 입니다
플레인수플레가 굉장히 유명한데
5시 이전에 가야하더라구요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주문하기로..
맛남의 광장에서 화제가 되었던
제주 못난이 당근으로 만든
크림치즈 찹쌀도넛과
수박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주문하고도 5천원이라니,
제주의 흔한 까페 아메리카노 보다 저렴합니다
맛, 아낌없는 재료는 맛을 배신하지 않는다
찹쌀도넛인데, 팥대신
'크림치즈와 다진 당근이 얹어있어요
단짠 조화가 있습니다.
크림치즈도, 찹쌀도넛도 알던맛인데
알던 조합이 아니었으므로
참신한 맛이었습니다.
주스보단 아메리카노에
잘어울릴 단맛입니다
도넛 단면입니다.
골목식당에서 백종원님이
출연자들에게 재료를 아끼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크림치즈와 당근을 아끼지 않고
듬뿍 넣었습니다.
수박주스는 정말.. 코스트코
스타일입니다. 양이 많아요
슬러시 형태로 갈아낸 주스에
얼음이 더해지니 더운날 먹기 좋더라구요
가는길에 바질 마들렌을 포장했습니다
바질을 좋아하긴 하는데 마들렌과
조화는 조오금.. 제입맛엔 안맞더라구요.
일단 2500원에 일반 마들렌 4배크기입니다.
맛을떠나 크기에 감동하는걸로!
빽다방 베이커리 카페 위치
[빽다방 제주사수 본점] 매일 10:00 - 21:50 L.O21:00
빽다방은 용담해안도로 초입에 있습니다. 제주공항과 가까워서
공항전에 들려보시거나, 인근 백종원의 도두반점도 운영하고 있으니
도두반점 식사 후 빽다방 이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백종원 투어를 컨셉으로 여행 해 보시는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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